느티나무 막둥이가 난생처음으로 머리를 깎았습니다.
낮은 포복자세로 이동도 빠르고 가끔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다니기도 합니다.
쇼파를 잡고서는 곧 잘 서있는 막둥이는 생후 8개월 되는 다음달에 걸을 기세입니다.
배냇머리는 빡빡이로 밀어버린다고 해서 서울 강남 헤어샵에 다니는 초보 미용사가 휴가시간에
이발봉사해주었습니다. 박다현님 감사합니다.
비타민-D 영양제를 지원받아 매일 아침마다 먹고있습니다.
둘째는 저녁에 비타민 -C도 먹습니다.
아침저녁으로 먹는 영양제로 봄철 열심히 뛰어 다닐꺼에요
말 잘 듣는 영양제는 없겠죠.. ^^!!